한국도자재단 ,이천 세라피에서 7.8월 도자기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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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천 세라피에서 7.8월 도자기프로그램 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7.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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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천 세라피아에서 7월과 8월 2달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가족 도자 프로그램 ‘흙은 물불 안가려요!’를 진행한다.

 ‘흙은 물불 안가려요!’는 가족 단위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도자 체험과 함께 우리 가족 소원 종 달기, 무료 전시관람 그리고 점심식사로 구성되어 있다.

 ‘흙은 물불 안가려요!’ 프로그램에서는 성인은 커피드리퍼, 캔들라이트, 비누 받침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어린이는 빗살무늬토기화분, 연필꽂이 등 귀여운 도자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 후 도자 박물관 ‘토야지움’에서 도슨트 선생님과 함께 도자 전시를 관람하고, 도자 나무에 가족의 소원을 적어 꾸민 종을 달고, 식사를 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흙은 물불 안가려요!’는 흙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감과 신뢰를 회복하고,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티켓은  ‘티켓몬스터 (www.ticketmonster.co.kr)’에서 5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도자재단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비엔날레 개최 전인 9월 27일까지 이천 세라피아의 전시관 입장료를 할인한다. 세라피아 전시관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3천원이었으며, 이 기간 동안 2천원으로 할인된다.

 앞으로도 한국도자재단은 도자를 중심 콘텐츠로, 관람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분야를 확대하여 도민들에게 경기 도자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28~11.17)’ 기간에는 전시와 학술프로그램이외에도 영유아들이 흙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겁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족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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