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영)는 지난 2일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지구 사업추진 상황 및 고색동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수해대책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 했다.
녹지교통위원회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완공 단계에 있는 광교신도시 개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수원연화장 진입로 개선 등의 시민불편사항 및 민원사항에 대하여 조속히 해결하도록 하고 시설물 인수인계에 미흡한 사항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와함께 상습 침수지역인 고색동 혜성주택 일원과 관련하여 산업3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재난안전과장으로부터 수해대책 진행사항을 보고 받았다.
녹교위는 현장점검에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수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산업3단지 펌프장 설치현장을 확인했다.
이들은 공영개발과장으로부터 산업3단지 내의 펌프장 설치의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빠른 시일 내에 펌프장 완공을 당부했다.
이대영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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