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42)과 결혼을 앞둔 배우 이민정(31)의 웨딩드레스 예상 가격과 결혼식 비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는 스타 커플들의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와 비용을 알리며 오는 8월 결혼식을 앞둔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결혼식 비용을 추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터뷰를 가진 웨딩 플래너 양선희씨는"이병헌과 이민정씨가 가장 고가의 비용으로 예식을 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양선희씨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치러지는 호텔의 경우 한 사람당 식비만 10만 원 이상이다"라며 "하객수를 1200명 정도 예상했을 때 결혼식장을 빌리는 가격만 1500만 원에서 2200만 원 정도"라며 "5000만원 상당의 드레스를 입지 않을까 예상한다. 꽃장식이나 홀 사용료 등 총 비용은 1억200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병헌-이민정 커플은 1년 만인 8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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