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16일간의 의정활동 돌입, 민생과 직결 22건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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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16일간의 의정활동 돌입, 민생과 직결 22건 안건 처리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7.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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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298회 제1차 정례회시작....16일간의 의정활동 돌입, 민생과 직결 22건 안건 처리ⓒ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가 16일간의 의정활동 돌입했다.

시의회는 1일부터 16일까지 민생과 직결된 2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일 수원시의회(의장 노영관)는 제298회 제1차 정례회시작으로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의 회기로 열린다고 밝혓다.

시의회에따르면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비정규직의 권익보호와 차별적 대우 시정을 위해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김상욱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다. 또 ‘수원시 결산검사위원 임명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박정란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으며,  수원 SK아트리움 공연장 인수에 따른 관련규정 개정내용을 담은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전애리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다.

  이밖에도 노후 계량기 교체 지원과 관련한 내용을 담은 ‘수원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백종헌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고, 건축물 신축시 공개공지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수원시 건축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조명자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또한 정례회가 열리는 기간 중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백정선)는 수원시 관내에 있는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현장을 돌아보고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영)는 지난해에 집중호우로 침수되어 피해를 입은 수원산업단지 주변 주택지역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는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관련부서에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이다.

   노영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례없는 전력난으로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에 봉착해 있는 만큼 우리 의회가 앞장서 노타이, 노정장 타입으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번 제298회 정례회에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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