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28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태평로1)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자치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과 관계공무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39개시의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확산, ▲여선친화도시 관리체계 및 컨설팅 강화, ▲우수사업 모델 개발·확산 등의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사례를 발표해 공유하고,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할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살림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여성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현재 2009년 익산시를 시작으로 수원시를 비롯해 39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