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원짜리 캠핑카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자동차회사 마치 모바일은 310만 달러(약 35억 원)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캠핑카를 출시했다.
길이가 12m에 온통 황금색으로 덮인 이 캠핑카의 외부는 일반 캠핑카와 비슷하지만 내부는 최고급 호텔 라운지처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캠핑카 내부를 살펴보면 대리석과 금 장식을 비롯해 칵테일 바, 평면TV, 벽난로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마치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케 한다.
이 캠핑카의 판매가는 옵션이 없는 기본 사양이 310만달러(약 35억 원)지만 옵션을 추가하면 금액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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