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내년 32억 8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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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내년 32억 8800만원 지원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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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영어체험실 등 25개 사업 보조금 심의

 


오산시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내년도 교육정책을 수립했다.

시는 11일 2010년 교육경비보조금지원대상 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학교교육 발전을 위해 25개 사업 32억 8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영어체험실 사업 4건 2억2000만원, 교실 현대화 사업 4건 7억3800만원, 도서관 및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 5건 2억5500만원 급식시설 현대화사업등 3건 4억100만원을 지원하고 방과후 및 특성화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프로그램사업으로 16억740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도 학교교육경비 지원대상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특성화 사업이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수학습시설(도서관, 영어체험실, 컴퓨터실)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또 명문 우수고 육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하여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특성화 교육비와 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고 우수고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훌륭한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과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 사업을 펼치는 오산시의 지원 방향은 동일하다"며, "올바른 교육으로 훌륭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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