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31)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장윤정(33)이 도경완과의 첫키스를 깜짝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장윤정을 만나 결혼을 앞둔심경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을 보름여 앞둔 장윤정은 행복한 듯 미소를 지으며 "웨딩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갈아 입을 때마다 경완씨가 "우와" 하면서 쓰러지더라"며 자랑했다.
장윤정은 리포터가 '첫 키스' 시기에 대해 묻자 "경완씨 생일날이었다. 만나고 몇 달 지났을 때 였는데 술 마시다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이어 "그런데 그렇게 로맨틱한 분위기는 아니었고 그냥 뽀뽀였다"라며 "술 냄새가 많이 났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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