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어린이 심리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에 26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경기도는 최근 26억원(국비 70%)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비를 306억원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이 서비스 이용자는 5만1천800여명에서 5만4천800여명으로 늘었다.
서비스 종류는 문제행동아동(ADHD) 대상 언어·음악·미술·심리치료, 아동 비전형성 서비스, 노인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9가지 사업이다.
경기도가 지난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추가 사업비를 다른 시·도보다 많이 받았다.
전국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예산 중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13%로 서울시(8%) 등 타 지역에 비해 크다.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을 이용하려는 도민은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가져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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