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균)는 지난 6월 1일 인계반달공원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장다리길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베토벤 바이러스?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작은 음악회에는 마을주민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음악회를 통한 힐링 시간과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인계동 장다리길상인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수원 뮤지션밴드의 대중가요 공연, 헨델음악학원의 팝스 오케스트라, 한국민요, 가야금, 해금 연주 등 서양음악과 국악의 절묘한 어울림으로 대부분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베토벤 바이러스 작은 음악회는 오는 9월 좀더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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