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준희양 인터넷 개인방송에 네티즌 우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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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준희양 인터넷 개인방송에 네티즌 우려의 목소리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5.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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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의 딸 준희(11)양이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에서 개인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려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준희 양은 지난 27~28일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 방송 계정을 열고 일상을 전하면서 네티즌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은 누리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별풍선을 주고받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에서 준희양은 "마인크래프트 게임 방송을 즐겨본다"며 "캠방송을 자주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준희 양은 또 엄마`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며 소개 글을 통해 자신이 최진실의 딸임을 당당히 알리며 이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현재 '지으뇨;)'라는 이름으로 BJ 활동을 하고 있는 준희 양은 메인 사진에는 오빠 최환희군과 찍은 사진이 등록되어 있다.

준희 양의 방송에 일부 철없는 이용자들이 준희양의 가족사를 거론하거나 외모를 지적하는 등 악성 댓글을 남기고 있어 많은 네티즌들이 어린 준희 양이 상처를 입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상식을 넘은 악성 댓글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극우 성향으로 지탄을 받는 "모 사이트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준희 양은 6학년인 오빠 환희 군과 함께 할머니 정옥숙 씨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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