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물향기수목원에서 통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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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물향기수목원에서 통장회의 개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05.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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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물향기수목원에서 통장회의ⓒ경기타임스

오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엄명렬)는 물향기수목원에서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야외 통장회의는 시정 시책홍보와 오산 관내 수목원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김명수 중앙동장, 엄명렬 통장협의회장, 통장, 동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 참석했으며, 숲해설사 2명의 안내로 진행됐다.
 
엄명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물향기수목원 견학을 통해 습지생태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며“현장회의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관계자, 중앙동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명수 중앙동장은 “동 특수시책으로 야외에서의 회의를 통해 현장행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장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행정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동은 매월 정기적인 통장 회의와 현장회의를 통해 각종 행정업무와 홍보사항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마을별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지어진 수청동에 위치해 있으며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 19개의 주제원이 조성돼 있고 1,7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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