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범음식점 대표자와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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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범음식점 대표자와의 간담회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05.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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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3층 시민예식장에서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범음식점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용인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대표자(194개소)와 외식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모범음식점 지원육성과 음식문화 개선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나트륨 저감사업추진 ▲원산지 관리 ▲위생서비스와 좋은 식단 자율실천을 위한 추진방향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부경찰서에서 정성엽 수사과장이 특별히 참여해 현 정부가 추진하는 4대악 중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삼가동에서 삼보추어탕을 경영하는 조삼영 사장의 외식경영 성공사례 발표, ‘고객만족 커뮤니케이션’의 주제로 변화와 혁신, 고객만족 경영 관련 특강 등이 펼쳐졌다. 시에서 시행하는 모범음식점 운영지원 안내와 음식문화개선 추진사업,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 등도 중점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나트륨 섭취 저감화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식단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좋은 음식문화 개선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트륨 저감사업은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 주요국 중에서 가장 높고 과잉섭취로 인한 4대 만성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여서 나트륨 줄이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2020년까지 나트륨 일일섭취량을 20%(소금 2.5g)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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