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비스재해예방팀 신인철 차장의 강의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산업재해사고 사례와 안전사고 사례별 대처요령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혹서기(7∼8월)가 포함돼 있어 혹서기 실외사업장 내 폭염예방법 및 건강관리요령 등도 당부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공공근로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 하는 등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근무여건 속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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