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상설공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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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상설공연 재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3.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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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겨울철 중단했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상설공연을 오는 28일부터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조대왕의 친위부대 장용영 수위의식은 오는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3시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11월말까지 열린다.

또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체험이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1~2시 연무대~화성행궁 구간에서 펼쳐지고,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화성행궁에서 궁중복식체험과 궁중한과 만들기 등 주말체험마당이 마련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시30분에는 궁중무용과 전통줄타기, 버나돌리기 등 토요상설공연을 화성행궁에서 즐길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무예24기 공연은 조선시대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24가지 지상.마상무예를 시연하는 것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11시30분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28일 오후 1시 화성 연무대에서 3군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공연을 갖는다. 이날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에는 주한미군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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