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청렴인물을 따라 청렴의 길을 묻다'역사 속 청렴인물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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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청렴인물을 따라 청렴의 길을 묻다'역사 속 청렴인물 벤치마킹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5.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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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청렴인물 벤치마킹ⓒ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공무원의 청렴도 제고와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구·동 공직자 33명이 15일부터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직접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보고 그 현장 속에서 우리 조상의 청렴한 삶을 생생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 속 청렴인물 벤치마킹”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문예회관에서 한학자인 노강 박래호 선생의 아곡 박수량 선생과 지지당 송흠 선생의 생애와 공직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역사적으로 청렴한 선현들의 삶의 자취와 청렴사상을 배우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송흠 선생의 관수정과 아곡 박수량 선생의 백비에서 청렴행정결의를 다지고, 전국 최대의 편백 숲인 축령산 산행으로 청렴한 마음을 가다듬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조선시대 청백리의 표상인 위대한 선현들의 생애와 공직 윤리관을 되돌아 보고 그 발자취를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공직생활에서 자칫 잊기 쉬운 청렴의 가치와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전 공직자가 ‘청렴은 영통구의 미래이고, 경쟁력이다’라는 인식하에 청렴행정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교육,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 T/F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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