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에서는 15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과 관련하여 세류2동 정조로에서 통장, 단체원, 무단투기 감시원, 인근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주민계도를 실시했다.
권선구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종량제봉투 사용을 조기정착하기 위해 무단투기 지역을 순회하여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리작업이 완료된 지역에는 방역과 화분비치, 분리수거 참여사진 및 홍보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분리작업에 참여한 김정수 구청장은 함께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기온이 상승하면 악취 및 해충이 발생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방치시 민원발생의 소지가 있으므로, 사전에 종량제봉투 사용 홍보 및 미사용시 미수거, 무단투기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라”고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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