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서울에서 투장설명회 연 이유? 20조원 투자 유치 현재 8조 4천억원 유치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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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서울에서 투장설명회 연 이유? 20조원 투자 유치 현재 8조 4천억원 유치 순항 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6.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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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
-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가 선정한 '세계 7대 부자도시 
- 지역 내 총 생산액이 91조 417억 원으로 전국 1위
- 연간 수출 규모 경기도 1위, 제조업체 수 전국 1위, 
- 사업체 수 경기도 1위, 지역 고용률 경기도 1위 

[경기타임스] 23년 전, 인구 21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시.

화성시는 서울시 면적의 1.4배다.  평균 연령이 39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다. 2023년 12월 말 인구 백만을 달성, 2025년 1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화성시의 성장 중심에는 기업이 있었다. 화성시에는 총 22개의 산업단지와 54개소의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어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8천590여 개의 기업체가 조업하고 있다.

지역 내 총 생산액이 91조 417억 원으로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경기도 1위, 제조업체 수 전국 1위, 사업체 수 경기도 1위, 지역 고용률 경기도 1위 등 다양한 경제 관련 지표뿐만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가 바로 화성시다. 

그뿐만이 아니다.   20조원 투자 유치는 현재 8조 4천억원을 유치하며 순항 중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 자원, 그리고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기업들과 협력할 기회가 많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다.
 
미래 3대 핵심 산업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의 핵심 도시인 화성시.

권역별로 동부권에는 경부고속도로를 따라서 수원, 용인, 평택으로 이어지는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도시다.

서남부권으로는 서해안 라인 K-미래차밸리의 핵심도시, 남부권에는 수도권 외곽선 라인 바이오 .제약 벨트 산업 단지로 기업과 상생하며 우리 나라 최고의 테크노폴 도시를 완성 중이다.

100만 인구를 넘어 2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일하기 좋은 도시, 더 즐거운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화성시. 대한민국을 이끄는 최대의 경제도시를 위해 혁신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문화와 예술, 자연과 삶이 어우러진 도시, 첨단 기술의 중심지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의 창을 열고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교류로 더 나은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는 정명근 시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봤다.

사진)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화성시 최초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정명근 시장이 투자설명회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화성시 최초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정명근 시장이 투자설명회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화성시 최초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투자설명회에는 180개 업체 300여명이 참석, 북새통을 이루었다.

정명근 시장은 5번째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제도시로  우수성 및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화성시의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는 우수한 산업입지 및 기업환경, 지원혜택 등 화성시의 투자유치를 홍보하고, 2024 신규 산업단지(3개소) 홍보와 주요 입주기업 상생협약체결, 분양상담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기업과 상생하며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고 더 즐거운 도시 화성시를 국내 최고의 테크노폴 시티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투자 설명히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수원, 용인, 평택, 안성으로 이어지는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 도시가 바로 화성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동북권역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ASML, asm, 도쿄, 일렉트론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포함하여 반도체 관련 기업이 3100여 개의 기업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첨단 반도체 기술센터 즉 astc 후보지로서 가장 훌륭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성공적 입주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진행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성공적 입주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진행하고 있다.ⓒ경기타임스

뿐만 아니라 "동탄역에는 카이스트 사이언스 허브가 있고,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 테크노밸리와 동탄 일반산업단지에는 수많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 서부 권역에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광명,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을 지나 전라도, 광주까지 이어지는 k 미래차 밸리의 중심이 바로 우리 화성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벨 4 이상 자율주행 실증 도시로 선정된 KCT와 현대 남양연구소, 기아차 화성공장을 비롯하여 자동차 관련 약 1천여 개의 기업이 위치하고 있다.특히 올 하반기에는 세계 최초로 기아차가 PBV 공장의 준공 예정으로 내년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연구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있고 홍익대 4차 산업혁명 캠퍼스가 개설될 예정이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에서 자율주행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 남부권에는 국내 최대의 의약품 생산단지인 향남제약단지와 마도 한화 바이오밸리가 위치해 있다. 한미약품, 영진약품을 비롯한 560여 개의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이 서로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경기타임스
사진)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경기타임스

동부권에도 "한미약품연구소, 우정바이오 등 화성 곳곳에서 바이오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성균관대학을 중심으로 코스맥스 등 9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한 화이트바이오 관련 제품 개발 및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산업은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 산업이라"며 "3대 미래 핵심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화성시 주요 권역에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동부권의 반도체 매각 클러스터, 서남부권의 k 미래차 밸리, 남부권의 제약바이오벨트에 위치한 주요 핵심 기업들은 서로 상생 협력하고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화성시 미래"를 제시했다.

사진)글로벌 기업도시 화성, 여기서 함께 꿈을 현실로 2024 화성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글로벌 기업도시 화성, 여기서 함께 꿈을 현실로 2024 화성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기타임스

정명근 시장은 " 화성시는 기업인들의 밝은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갈 공간이 아직도 무궁무진하다"며 "이렇게 기업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춘 화성시에 최첨단 미래전략산업을 추가로 유치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며 교육과 문화 등 자족 기능을 완벽히 갖춰서 국내 최고의 테크노폴 시티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2015년 글로벌 경영컨설팅사인 맥킨지는 화성시를 2025년 세계 7대 부자 도시로 선정했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 화성시는 예상을 현실로 옮기고 있다"며 ".화성시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온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모든 것이 맥킨지의 예상과 기업의 꿈이 이미 실현되고 있다는 증표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서울 면적의 1.4배,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을 지닌 화성시는 편리한 생활 환경이 갖춰진 도심부터 2만 헥타르의 농촌 경지 면적 71, 4 킬로미터의 해안선이 공존하는 무한한 산업 확장의 잠재력을 갖춘 기회의 땅이자 어떤 산업 분야를 꿈꾸든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은 물론 2만 8천여 개의 기업이 위치해 있어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지역 고용률 경기도 내 1위를 자랑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총 22개의 산업단지가 모여 있는 화성시에는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차, 반도체, 바이오 산업 등 약 4천600개의 핵심 미래전략 산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수많은 기업과 함께한 화성시 경기도를 넘어 전국 1위를 달성한 GRDP부터 경제성장률 경기도 2위, 연간 수출 규모 경기도 1위까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제활동이 활발한 도시라"고 말했다.

또한 "광역교통의 중심지인 화성시는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등 총 7개의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부터 경기 남부 지역 각종 국제공항과 항만을 모두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2025년 KTX 어천역 개통과 동시에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두 개의 고속철도역을 보유하는 수도권 도시철도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이어갔다.

아울러 "신안산선 개통, 동탄, 인덕원선, 화성시 구간 착공 등 더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고 있다.화성시는 권역별 특성에 맞게 도시가 구축되어 있다.  모든 권역에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무궁무진하게 분포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정 시장은 "심화되는 인력난 속 100만 인구를 돌파한 화성시는 인구 증가율 전국 1위로 전국 유일의 인구 소멸 위험이 없는 도시이며, 평균 연령 38.7세로 인력난 걱정 없는 젊고 역동적인 도시다.나아가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업과 상생하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화성시의 경쟁력을 인정한 수많은 기업들이 화성을 선택했고 바로 지금 화성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에 2027년까지 3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 중인 아산 국가산업단지에 유보지를 추가 조성하여 미래형 자동차 산업 부품 및 소재 기업을 유치하고 서남부 지역의 도시 경쟁력을 제고, 송산 그린시티 남측지구 산업단지를 개발하여 송산그린시티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 완공 예정인 송산 그린시티 남측 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9배가 넘는 규모로 미래 운송 클러스터부터 산학연 클러스터까지 총 4가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화성시와 한화솔루션이 합동 개발하는 반도체 자동차 부품 특화단지인 에이치 테크노밸리는 약 22만 평의 규모로 양강면 요당리 일대에 조성되며 다양한 경제 효과를 통해 화성시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을 예측했다.

정 시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한 수도권 서남부 권역의 거점 도시인 진안 신도시와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과 주거 안정을 기여하는 봉담 삼지구, 수인선 및 경부선, KTX 교통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교통요지 주택지구에 어천역세권 공공주택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다. "동탄과 수원, 오산을 하나로 연결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 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자연 환경을 활용한 아시아 최대의 보타닉 가든을 완성하여 화성시를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만들어 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을 갖춘 화성시가 화성시와 기업의 끝없는 성장을 위해 정주 여건, 기술 인력, 첨단 기업, 연구소가 모두 갖춰진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화성만의 테크노포를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제 화성시는 동쪽은 반도체, 서쪽은 미래차 모빌리티, 남쪽은 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산업벨트를 만들어 미래의 핵심 산업을 직접 고도화하여 벨트별로 유능한 인재를 전략적으로 유인하고 연구기관 및 RND 시설과 편리한 정주 여건이 함께, 기업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기업 자금 지원부터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지원까지 광범위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공을 응원하고 다양한 국세 지방세 감면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일 필요하다. 화성시는 매킨지의 분석으로 글로벌 기업도시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글로벌 기업도시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지막으로 " 기존 100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던 현행에 최대 5억 원의 고용지원금을 추가 지원, 기업들이 정주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 크게 지원한다.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며 폭넓은 혜택을 지원하는 가장 확실한 도시 바로 화성시"라며 " 글로벌 기업도시 화성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날개를 달아드릴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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