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건강증진센터 설립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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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건강증진센터 설립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5.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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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건강증진센터 설립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여성건강증진센터 설립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해왕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민한기 수원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수원시 여성관련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1월부터 추진된 연구용역은 여성 친화적 심신통합 건강 문화를 만들고 여성 주체의 건강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논의됐던 내용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됐다. 여성의 건강을 요구한 23개 세부사업을 정해 전국 최초로 여성문화증진 거점기관의 모델이 되기 위해 준비를 다졌다.

설립되는 여성건강증진센터는 기존의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모자보건, 산전검사, 산전· 후 서비스, 운동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여성을 위한 예방의학, 건강정보, 상담프로그램, 운동, 자조모임 등의 통합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여성적 시각으로 공간을 조성하고, 내· 외부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여성을 치유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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