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문화예술 상설사업으로 CBS 라디오 인기프로그램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공개방송을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유영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공개방송에는 노사연, 정수라, 박남정, 노라조, 박미경, 박상민 등 폭넓은 세대가 선호하는 대중적인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과천시민의 경우 과천시홈페이지(www.gccity.go.kr)에서, 타 지역 시민은 CBS 기독교방송(www.cbs.co.kr)에서 하면 된다.
특히, 시는 과천시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한 과천시민 250명(1인 2매)을 선착순 방식으로 추첨(22일 오후 6시)하여 23일과 24일 초대권을 발송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과천시민들에게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기대중가수 공연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공연을 유치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내 안에 숨어 있는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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