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6월까지 서천동‧동백동 도심 속 쉼터와 산책로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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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6월까지 서천동‧동백동 도심 속 쉼터와 산책로 재정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4.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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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억원 예산 투입해 경관녹지 내 쉼터와 산책로 노후시설 철거하고 시설과 보행로 개선

[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6월까지 동백동과 서천동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경관녹지 내 쉼터와 산책로 재정비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용인특례시 기흥구 서천동 경관녹지ⓒ경기타임스
사진)용인특례시 기흥구 서천동 경관녹지ⓒ경기타임스

구는 지난 17일 서천동에 있는 서천레스피아에서 서그내근린공원 사이에 있는 콘크리트 산책로를 철거하고, 투수블럭 포장 공사를 지난 17일 착공했다. 이와 함께 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주민들의 쉼터로 새롭게 단장한다.

동백동 682번지 일원의 경관녹지 속 쉼터 시설물 개선도 진행된다. 구는 쉼터에 있는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황토흙길을 설치해 도심 속 힐링 숲길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의 쉴 공간 마련을 위해 구는 두 사업에 각각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관녹지 재정비 공사를 통해 도심 속 쉼터와 산책로 이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쉼터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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