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수질복원센터 증설로 수질 개선 및 주민 편의 증진
상태바
화성시, 남양수질복원센터 증설로 수질 개선 및 주민 편의 증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4.11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남양읍 소재 남양수질복원센터를 증설한다.

사진-남양수질복원센터 조감도ⓒ경기타임스
사진-남양수질복원센터 조감도ⓒ경기타임스

시는 남양 하수처리구역의 자연적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사회적 유입인구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늘어남에 따라,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남양공공하수처리시설 일일 처리용량을 기존 23,000㎥에서 7,000㎥ 늘린 30,000㎥로 증설한다.

지난 2019년 5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과 지난 1월 사업계획 변경을 거쳐 지난 달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수처리시설은 악취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모두 지하에 조성되며 지상에는 축구장, 농구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질복원센터 증설을 통해 인구 증가와 개발 사업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