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여성 골다공증 예방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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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여성 골다공증 예방교실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3.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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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보건소는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뼈짱짱 S-line 만들기 교실을 9일부터 7월말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보건소는 골밀도 검사결과 골감소증이 의심되는 대상자들이 별도 조치 없이 그대로 폐경기를 맞으면 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 감소로 골다공증으로 진행되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신청대상은 20세 이상 골밀도 검사결과 골감소증이 의심되는 대상자, 비만자 중 희망자 40명이며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주 2회(화, 목)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교육 참가자에게는 개인별 운동처방,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섭취 부족 영양소중 2위로 높은 칼슘의 섭취량을 높이는 등 골감소증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교육 전후 체계적인 골밀도 정밀검사, 임상검사, 체력, 근력검사를 실시하여 골밀도의 증가 효과를 검사결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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