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우인숙)를 비롯한 8개 단체에서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산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하여 효사랑 음식봉사를 펼쳤다.
이날 매산동 다문화가정 주부 20여명도 함께 참여하여 삼계탕, 갈비탕, 잡채 등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어르신께 대접하면서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공유하였다.
우인숙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식사대접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특히 다문화가정이 함께하여 한국의 효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매산동 부녀회가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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