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인계동, 자매결연지 평창군 진부면과 교류 재개...진부면 방문 및 송어축제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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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인계동, 자매결연지 평창군 진부면과 교류 재개...진부면 방문 및 송어축제 체험 진행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4.0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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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박승길)은 지난 24일 자매결연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을 방문, 주민자치회장과 각 단체장, 동장과 면장이 함께 만나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되었던 교류 재개의 물꼬를 텄다.

지난 2009년 12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진부면과 인계동은 농촌일손 돕기, 수원화성문화제 초청, 농촌체험캠프 개최 등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와 화합을 지속해왔다.

약 4년 만에 재개된 교류의 자리에서는 양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 방안, 자매결연 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각 단체원들과 평창 송어축제도 체험했다.

인계동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진부면과 인계동의 지나온 연이 길다”며 “중단되었던 기간의 아쉬움만큼이나 도농 상생을 위한 화합의 분위기가 더 무르익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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