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부(지부장 변영일)에서는 26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5회 어린이자전거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필경 오산시 부시장,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자전거 달리기대회 참여자 천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필경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는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자 우리의 미래이다”라며 “자전거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이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갈고 닦은 실력을 부모님과 여러 어른들 앞에서 마음껏 뽐내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