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배창하)에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영어ㆍ중국어 쓰레기 배출안내문을 배부했다.
고등동은 등록외국인수가 2,364명으로 수원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 수가 많아 5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재활용품 혼입 종량제 봉투 반입정지가 실시됨에 따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배창하 고등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및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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