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동장이병덕)은 지난 26일, 산샘어린이공원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한 “산드래미 느티나무 아래서 작음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작은 음악회에는 구청장,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음악회를 통한 힐링 시간과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의 금관 5중주, 매원중학교의 현악중주, 한국민요, 가야금과 우크렐레 협연, 해금연주 등 클래식과 국악의 절묘한 어울림으로 대부분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산드래미 느티나무 아래서 작은 음악회는 오는 6. 21일 좀더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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