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직)는 지난 27일 오후 5시 주민이 만드는 작은 음악회 opening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한국 프린지 예술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한국 프린지 예술단은 2010년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클래식 전문 음악단체로 창단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도 평소 주민이 접하기 힘든 관현악 공연으로 주민들이 봄날의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동직 매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가슴을 펴고, 주민들 서로가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즐거웠다”며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