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출판기념회...“오직 주민을 위한, 주민의 진짜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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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출판기념회...“오직 주민을 위한, 주민의 진짜 일꾼이 되겠습니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3.1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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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직 주민을 위한, 주민의 진짜 일꾼이 되겠습니다.”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54)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예고했다.

17일 디자인하우필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 날 수원시 영통구의 빵준서 광교점에서 ‘아름다움이 이룬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신간에는 광교신도시와 영통지구 건립의 생생한 뒷이야기가 담겨 있어 수원 지역의 과거와 미래를 한 번에 알 수 있다는 평가다.

사진)17일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영통구의 빵준서 광교점에서 ‘아름다움이 이룬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경기타임스
사진)17일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영통구의 빵준서 광교점에서 ‘아름다움이 이룬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경기타임스

출판기념회에는 안민석, 김영진, 김승원, 임종성, 양정숙, 이규민 등 전·현직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주요당직자와 이재준 수원시장 및 수원시 주요 당직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방송인 박시영, 김용민 등과 시각장애인 김대현TV, 청각장애인 종신TV 등 유투버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영통시민뮤지컬단, 광교1동 기타동아리 등 지역 주민들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김 교수는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정(영통·매탄·광교지역) 출마를 예고했다. 김 교수는 “지역을 외면하는 정치가 아닌 지역 주민을 가장 먼저 챙기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며 “도시의 아름다움와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시민 속에서 직접 발로 뛰며 땀 흘리는 모습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혁신 모임인 ‘더새로 포럼’ 공동대표이기도 한 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 더불어민주당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대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문화유산콘텐츠발전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전문가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 저서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정책제안으로 주목을 받았으며,‘리더라면 정조처럼’은 문재인 전 대통령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 교수는 수원에서 초중고(파장초-수성중-수성고)를 거쳐, 중앙대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3년 수원시의 화성행궁 복원·콘텐츠 개발 전문가로 임용된 것을 시작으로, 영통 청명단오제를 복원하고 광교신도시의 조성 콘셉트를 제시하는 등 ‘수원시’를 아름다운 지속가능한 도시마을공동체로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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