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ESG 1등 도시 이젠 글로벌 리딩도시로....‘화성시 공공외교 강화 ESG 경제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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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ESG 1등 도시 이젠 글로벌 리딩도시로....‘화성시 공공외교 강화 ESG 경제교류 간담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3.12.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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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4일,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 경제교류 간담회ⓒ경기타임스
사진)14일,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 경제교류 간담회ⓒ경기타임스

이번 간담회는 각 나라와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과 공공외교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Parlindungan Purba 회장(사리 무티아라 재단), 중국 공여휘 교수(우한이공대학) 및 관내 기업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ESG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공공, 외교, 산업, 문화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고려돼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또한 ㈜동국, ㈜힘펠, ㈜셀텍, ㈜아스플로, ㈜우신세이프티시스템 등 화성시 기업의 ESG 각 분야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힘펠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을 함께 방문해 교류와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앞서 화성시는 최근 한국ESG평가원에서 진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화성시 행정과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전차담회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ESG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지자체간의 협력, 국가의 지원, 더 나아가 국제 도시간의 상호 노력을 통한 네트워크 확대가 중요하다”며 “지역기업, 관련 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ESG의 글로벌 리딩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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