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정신분열증으로 인해 생활능력이 없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주택 개보수를 실시하고 사랑의 온정나눔「아름다운 집 꾸미기」실천했다.
지난 3월 중 입북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어 위원회와 동 자선단체에서 모금한 150여만원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동 직원, 환경미화원 등 15명이 주택 내 도배, 장판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주민자치 위원회 유성운 위원이 손수 마련한 세탁기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한범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입북동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랑의 온정나눔「아름다운 집 꾸미기」실천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되어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만들기에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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