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4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청소년과 부모 등 154명이 함께하는 기차여행을 실시했다.
기차여행은 충남 논산으로 관촉사, 개태사, 군사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딸기농장에서 직접 딸기따기 체험을 통해 싱그러운 봄 기운을 맘껏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을 주관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옥선비 수원지부장은“기차여행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가족간의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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