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빈대 출몰에 선제적 조치 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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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빈대 출몰에 선제적 조치 취해야”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3.11.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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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1일 팔달구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시민 불안을 가중하고 있는 빈대 출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경기타임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경기타임스

김 의원은 수원시 전체 숙박업소 429개소 중 288개소가 팔달구에 몰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국적인 빈대 사태에 따른 대응현황을 질의하였다.

김 의원은 “팔달구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주요 관광지가 있는 만큼, 위생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숙박업소·목욕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수원시에서는 빈대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 소독업체와 연계하여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빈대 발생이 의심되면 각 구 보건소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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