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화성소방서와 함께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 100인 이상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4월초부터 시작해 현재 4개소 어린이집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 말까지 모두 20개소의 어린이집이 소방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방법 및 신속한 피난·대피 방법에 대한 교육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해당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현장감 있게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능동적인 대처가 어려운 영유아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집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보육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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