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지난 21일, 매탄공원 등 2개소에서 영통구의 생활체육인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영통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배드민턴, 테니스 2개 종목을 시작으로 영통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대회의 막을 열었으며, 배드민턴은 매탄공원 배드민턴장, 테니스는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1,0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모인 가운데 서로 화합하는 열띤 선의의 경쟁을 치뤘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경기장을 교대로 방문하여 그동안 생활체육 활성화에 계속 애쓰고 있는 체육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가선수들에게 오늘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열띤 경쟁속에서 배드민턴에서는 매탄클럽, 테니스는 매탄5단지클럽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5월에는 영통청장기 축구대회가 매탄공원과 영흥공원 축구장에서 5. 19(예선전), 5. 26(결선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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