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동(동장 권찬호)은 광교지구에 소재한 국민임대아파트 내 문고와 작은 도서관에 책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기초수급자 119세대를 비롯한 저소득층이 함께 거주를 하는 국민임대주택에는 문고와 작은 도서관이 설치되어 있으나, 소장된 도서가 1,000여권에 불구하여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도서가 부족하여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도서를 확보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광교동에서는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공직자 및 관내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 책보내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집중 추진기간은 4. 15 ~ 4. 19일이며 추진기간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증받으니 기증자명을 기재하여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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