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따뜻한 손, 사랑의 네키목도리’ 250개 제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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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따뜻한 손, 사랑의 네키목도리’ 250개 제작 기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3.10.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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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이 지난 10일, 봉사단원 20명이 직접 제작한 수제목도리 250개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2023년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예산 지원을 받아 ‘따뜻한 손, 사랑의 네키목도리 제작,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지난 십 수년간 진행해온 것으로 매년 주변 이웃을 위해 목도리를 한땀 한땀 뜨개질로 만들어 기부하였고, 특별히 올해는 제작한 색색깔의 귀여운 목도리를 장안구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게 되었다.

김미진 단장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의 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목도리를 받은 이웃들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해주시는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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