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국제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명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10월 창립되는 유네스코(UNESCO)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Learning City Network)와 시범사업을 하기로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조화로운 사회 통합과 번영을 위해 설립하는 유네스코 산하 협의체로 광명시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네트워크 창립 때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다.
시는 6월 개최되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자문진 회의와 공개포럼에는 당연직 회원으로 참가한다.
시는 지난 3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평생학습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동티모르에 평생학습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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