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1층 상담실에서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편의 폭력으로 인해 이혼 후 자녀 둘과 함께 주유소 내 단칸방에서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박모씨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전재창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대상 가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몸으로 실천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들을 직접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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