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구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위축되어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의 응원하는 마음처럼 맑은 날씨에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연무시장 상인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이용하기 △수원페이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하기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하기 등을 홍보하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캠페인과 더불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후, 구입한 물품은 관내 아동생활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과 장애인이용시설 1개소에 전달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리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