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과(과장 이난호)는 지난 16일 기초생활수급자의 근로능력평가 업무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업무협조를 위해 평가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업무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근로능력 평가는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으로 진단서 및 진료 기록지 자료를 공단에 전송하면 공단에서는 해당 자료로 의학적 평가 및 활동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이에 지침 변경사항 및 근로능력 평가용 진단서 접수 시 유의사항 등을 함께 공유하여 민원처리의 신속화 및 간소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난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관련 기관간의 업무 연찬을 통해 좀더 정확하고 체계적인 근로능력 평가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이처럼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보다 정확한 업무처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