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추석명절 이웃사랑 행복나눔’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며 매탄1동 단체연합회, 구매탄시장 상인회, 수협매탄지점, 동수원새마을금고 등 각종 단체 및 기관 그리고 개인들의 선한 마음이 모여 후원물품 300여 개와 성금이 모금됐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백미 60포, 김 20박스, 잡곡 40세트, 생필품세트 60개, 햄선물세트 20개, 꾸러미 25세트 등은 기초생활수급자, 기타 저소득층 가구 등 3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