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삼성디지털시티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사업장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이에 따라 이날 수원문화원 임원단 30여명을 초청, 삼성전자 역사관과 홍보관에서 최신 휴대전화 등 다양한 첨단제품과 신기술 체험시간을 갖는 등 사업장 견학행사를 열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올 연말까지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 수원향교, 수원시 개인택시연합회 관계자 등 1천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1천500명을 초청해 축하행사를 열 예정이다.
임휘용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인사팀장(상무)은 "새로운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삼성 디지털시티의 모습을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가감 없이 보여 드리기 위해 초청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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