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역내에서 추진되는 경기도 건설행정 분야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경기도 건설본부장 및 수원시 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5월 착공예정인 황구지천 하천환경 조성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주요 안건이었다.

간담회에서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김주성 의원과 장현국 의원이 지난해 수원시 고색동의 침수피해와 관련, 홍수재발의 우려를 지적하며, 황구지천에 대한 조속한 사업추진과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실시설계가 경기도에서 진행중이며, 사업이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