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경동원에서 생활하는 5~7세 아동 및 광교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광교동에 위치한 석호농장에 방문해 포도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행사에는 아이들 50명과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체험 진행을 위해 아이들과 위원들이 짝을 이뤄 일일가족을 맺었다.
아이들은 일일가족과 함께 달콤한 포도를 따고 농장에 있는 닭, 토끼를 관찰하며 먹이를 주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이번 체험이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열심히 포도따기 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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