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18일 녹색출근길 실천, 27일 탄소포인트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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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18일 녹색출근길 실천, 27일 탄소포인트제 홍보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04.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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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구의 날인 22일 전후로 지정된 기후변화주간에 공공기관과 시민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용인시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1일 대중교통 이용하기), 탄소포인트제도 및 기후변화 홍보부스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장려하고,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를 적극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의 경우 18일 용인시 전 공무원과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를 전개한다.
 
기후변화 및 탄소포인트제 홍보는 오는 27일 수지레스피아에서 열리는 용인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실시한다. 대회장에 기후변화 관련 자료와, 신.재생 에너지 발전기기 등을 전시하고 체험하도록 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탄소포인트제도 홍보부스에서 가입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기업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는 가정의 전기 사용량 감축 실적을 포인트로 환산하여 환산된 누적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현금)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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