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국립예술단체‘2013년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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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국립예술단체‘2013년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실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4.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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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26개 우수 공연으로 소외지역 문예회관 찾아 전국을 물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는 오는 16일부터 12월까지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 ⁎14개 국립예술단체의 26개 우수 공연이 소외지역 문예회관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2013년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이하 ‘방방곡곡 문화공감’)을 실시한다.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명동정동극장,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무용단, 국립창극단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국립예술단체가 우수 공연과 ⁎연계프로그램(예술체험활동)으로 전국의 소외지역 문예회관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예회관 운영활성화와 지역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국립예술단체가 지역의 작은 학교, 아동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과 함께 진행하여 예술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예술체험활동으로 소규모 공연(작은음악회), 놀이(오픈클래스) 등으로 구성.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287개 문예회관에서 551회 공연을 펼쳐 약 25만명의 관객들과 만나, 유아부터 노인까지 국악․무용․연극․음악 등 다양한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소외지역 문예회관에서 관람함으로써 지역·세대·계층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강릉단오문화관 등 70개 소외지역 문예회관에서 총 134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공연일정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홈페이지(www.kocaca.or.kr) 공연정보’ 혹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페이스북(www.facebook.com/kocacabangban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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