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 수원화성 게스트하우스 조성 위해 전주 한옥마을 현장방문
상태바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 수원화성 게스트하우스 조성 위해 전주 한옥마을 현장방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4.11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 전주 한옥마을 현장방문ⓒ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위원장 명규환)가 지난 9일 수원화성 복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주와 공주의 한옥마을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주의 한옥마을 방문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수원화성 지구단위 구역 내에 만들어질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한옥마을의 게스트하우스와 세미나실을 방문하고 김기평 전주 한옥마을 사업소장과 정근성 공주시 관광과장,  염성분 한옥마을 촌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한옥마을 운영과 예산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청취했다

 명 위원장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한옥으로 조성되는 게스트하우스는 수원의 자랑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역사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수원화성을 반드시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위는 올해 6월까지 화성 주변의 각 사업을 조망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면서 이들 사업 간 공조 방안을 제시하고 예산과 인력 낭비를 사전 차단하는 등 시민 입장의 대안제시에 주력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