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테레사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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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테레사 수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4.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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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기미진 주무관ⓒ경기타임스

우리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공무원이 있어 인계동 주민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사랑의 테레사로 불리어지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주민센터 김미진 주무관이다.

10년 이상을 사회복지직에 몸담아온 그녀는 그동안 ‘소통마실 방문상담 서비스’,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경 지원사업’과 더불어 관내 14개소에 이르는 경로당에 대하여 ‘찾아가는 무료 방역 서비스’를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여 어르신들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거동 불능자와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매주 방문, 환경정리는 물론 목욕 등 전반적인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계동 주민센터 차영주 총괄팀장은 “김미진 주무관은 나눔을 통해 삶의 가치를 알게 하는 직원”이라며 “현재 사회복지 직원 1인당 1,400명의 저소득층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지만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시대 마음 따뜻한 공무원의 표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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